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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는 친구가 있으면 같이 울어주기도 하고

원하는 게 있을땐 목소리에 힘이 들어가는 린짱.

아빠가 외출하려고 할 때면, 엉금엉금 달려와 안아달라고 애교미소를 보내는 아기.

혼자의 힘으로 14개의 계단을 오른 뒤에

함성과 박수로 기쁨을 표현하는 소중한 린짱.

그런 린짱과 함께 상욱과 나도 딱, 10개월 만큼만 엄마아빠로 자란 것 같아요.

사랑해요 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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