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일 아침.
마당 주변에 있는 도랑에서 날파리들이 모여들기 시작하자
상욱이 작정하고 삽을 들었습니다.
작년 가을 떨어져 남아있던 낙엽들을 전부 걷어내고
물이 잘 흐르도록 흙을 파내고
돌도 골라냅니다.
그러다 발견한 ‘물장군’ 세 마리에
아이들은 환호성을 지르고.
상욱은 밥 한공기 가득 배를 채우고
오늘도 골아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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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아침.
마당 주변에 있는 도랑에서 날파리들이 모여들기 시작하자
상욱이 작정하고 삽을 들었습니다.
작년 가을 떨어져 남아있던 낙엽들을 전부 걷어내고
물이 잘 흐르도록 흙을 파내고
돌도 골라냅니다.
그러다 발견한 ‘물장군’ 세 마리에
아이들은 환호성을 지르고.
상욱은 밥 한공기 가득 배를 채우고
오늘도 골아 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