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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노와 은솔이가 둘만의 산책 시간을 갖았습니다.

몇일째 산책에 나가지 못하는 꼬르뷔지에가

시무룩한 표정으로  아이들의 뒷 모습을 바라봅니다.

은솔이가 한 움큼 꺽어온 들꽃을

오늘도 세면대에 장식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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