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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는 자신이 책을 좋아하여

아이들에게도 자주 동화책을 읽어 줍니다.

먼길을 가는 차 안에서 혹은 저녁상을 기다리는 순간이나

잠자리에 들기전에.

이모가 동화책을 들고 의자에 앉으면

아이들은 소리 없이 자리를 잡고 앉아 귀를 기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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