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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한번 뿐인 아이들의 생일날에는

아이가 갖고 싶어하는 것 하나와 아빠엄마가 주고 싶은 선물을 함께 줍니다.

모래놀이터와 마당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은솔이에게

작년 생일에 무엇을 선물할까 한참 고민하다가

kartell의 난쟁이 의자가 떠올랐습니다.

‘행복이’를 부하로 친구로 지내면 어떨까.

그렇게 크리스마스 즈음에 도착할 것 같았던 행복이는

6개월의 기다림 끝에 얼마전 집으로 배달되었습니다.

그런데.. 예상과 달리 행복이를 보자마자 엄마 등 뒤로 꼭꼭 숨어버리는 은솔이.

혹시 자신을 백설공주로 착각하는 건 아닌지…ㅜㅜ

할아버지 얼굴의 행복이가 싫다는 은솔이의 생일선물은

결국 식탁 근처로 옮겨지고 말았답니다.

뭐든 시간이 필요한 법이니까. 괜찮아 행복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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