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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한번도 아이를 위해 이야기 전집을 사본적이 없다.

자연관찰 전집은 물려 받은 것.

서점에 가면 아이들은 스티커도 사고 장난감도 구경하지만

어린이 동화책 코너에 가서는 스스로 꼭 책을 펼쳐 본다.

물론 자기가 원하는 책을 여러권 사주면

글은 잘 못읽어도 집으로 돌아와 여러번 펼쳐 본다.

한두번만 이라도 펼쳐 보면 그것으로 된다고 생각해

읽고 싶은 책을 스스로 고르도록 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우리 준성이는…. 레고 팜플렛을 가장 좋아하는 것 같다.

2월을 끝으로 갈 수 없게 된 도척 작은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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