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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에서 다녀온 은솔이의 가방안에는 언제나 종이조각들이 들어있다.

어떤날은 종이 꽃만 들어있는 날도 있지만

오늘은 실내에서 보낸 시간이 많았는지 이렇게 한가득.

‘우리예쁜 은솔이는 누굴 닮아 얼굴도 귀엽고 그림도 잘 그리고 동화책도 좋아할까.’

이렇게 물으면

‘상욱 딸. 난 아빠 딸’ 하고 야무지게 말한다.

요날도 엄마가 집을 비운 사이 아빠와 그림을 그리며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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